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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양성고용 창출일학습 병행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8년도 인력양성 본격 실시
등록일
2018-06-12
작성자
송찬근
조회수
955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2018년도 인력양성 본격 실시

 

- 지역 산업 수요기반 교육훈련 총 67개 과정, 2,427명, 2월 초부터 실시
- 빅데이터 분석 실무과정, 오픈소스를 활용한 AI실습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훈련과정 확대와 취약계층 과정 추가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대구상공회의소, 이하 ‘대구인자위’)는 2018년 대구지역의 인력양성계획에 따라 올해 4개의 공동훈련센터와 3개의 파트너훈련기관에서 총 67개 과정, 2,427명을 목표로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이 중 재직자 대상 향상훈련은 62개과정 2,350명이며, 채용예정자과정은 5개 과정 77명이다.
 
교육훈련은 대구인자위가 2018년도 훈련기관으로 선정한,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 등 4개의 공동훈련센터와 고려용접기술학원, 따고집고옷수선전문기술학원, 한국디지털직업전문학교 등 3개의 파트너훈련기관에서 실시한다. 개설되는 과정은 2017년 대구지역 훈련 수요공급 조사·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들의 훈련 수요를 반영하여 개발 되었으며, 올해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산업 및 신기술 관련 과정을 늘리고,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관련 과정도 포함하였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여 개설되는 과정은 “빅데이터를 위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분석 실무과정, 오픈소스를 활용한 AI실습, PLM*클라우드, FMEA*클라우드”과정과“스마트 생산 계획 수립, 스마트 제조 공정 낭비 개선”등으로 첨단 정보기술을 접목한 제조분야 과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 파이썬 프로그래밍 : 오픈소스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
*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 제품수명주기관리 프로그래밍 언어, 제품 설계도부터 최종 제품 생산에 이르는 전체과정을 일관적으로 관리해 제품 부가가치를 높이고 원가를 줄이는 생산프로세스
* FMEA(Failure Modeand Effect Analysis) : 시스템을 사용하는 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사고와 원인의 관계를 계열적으로 해석하는 신뢰성 해석수법의 한 가지.
 
또한, 중장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진입을 유도하고, 중소기업의 안정적 인력수급으로 이어 질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배려한 “명품수선 전문가양성을 위한 패션리폼 실무”등의 특화과정도 개설한다.
 
아울러 대구인자위는 지역 기업들의 수요는 있으나, 이번과정에 포함되지 못한 훈련수요는 상시수요조사를 통해 수시로 과정을 개설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인자위 관계자는 “기존의 공급 중심의 훈련에서 수요중심의 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는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정부의 노동시장 변화에 대한 국민 적응력과 고용가능성을 높이는 직업능력정책에 맞춰, 신산업·신기술 분야 훈련 확대뿐만 아니라 기대수명 증가와 기존 일자리 소멸 가능성 증대에 따른 전 생에에 걸친 평생직업능력개발시스템 구축에도 적극 대응해 가겠다”고 하였다.
 
올해 개설되는 자세한 교육훈련 내용은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www.dghrd.or.kr)나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 (www.kopo.ac.kr, www.tamico.co.kr, www.dip.or.kr, www.dgdc.or.kr) 또는 사무국(053-242-3282~5)으로 확인 가능하다.